“검찰이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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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20-01-04 14:26 조회2,032회 댓글0건본문
- 춘천지검의 ‘시민과 함께하는 검찰’ 구현을 위한 노력 2 -
춘천지방검찰청(검사장 박성진)은 검찰권 행사에 지역민의 건강한 상식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형사처벌을 넘어 종국적 분쟁해결,
사건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검찰시민위원회와 형사조정위원회는
형사상고심의위원회를 활용하여 시민의 의견과 지혜를 사건 처분에 직접 반영함은 물론, (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피해자 국선변호사와 협력하여 피해자가 수사 절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구속된 피의자의 가족에게도 생계 지원을 하고 법사랑위원연합회와 함께 소년범이 재범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등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따뜻한 검찰’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민원인의 관점에서 청내 장애인 시설을 일제 정비·확충하는 등 법령상 의무에만 따르는 타율적·수동적 기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자율적·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춘천지검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시민의 요구가 없는 분야에서도 ‘먼저 다가가는 검찰’로서 필요한 변화를 스스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에 보다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건전한 의견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