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악성코드를 유포,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수집한 후 > 검찰보도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4-04-25 22:56:52


검찰보도

검찰, 악성코드를 유포,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수집한 후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19-12-12 01:49 조회1,808회 댓글0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f13016118a2c2e93040d280999ff98e0_1576082
보도사진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봉현)는, 윈도우 정품인증 프로그램 으로 위장하거나, 엑셀파일로 위장한 다수의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고, 이를 이용하여 약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수집한 후 다른 사람의 계정을 해킹하고, 게임머니․게임아이템 등을 빼돌려 판매하여 억대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해킹사범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PC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여 원격제어, 키로깅, 파일 전송 등 기능을 가진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하였고, 장기간 감염 PC(소위 ‘좀비 PC’)를 관리하 면서 다른 사람의 계정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감염 PC를 디도스 공격에 활용하고, 불법 수집한 약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다양한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포함한 성인국민 상당수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되므로 피해방지 및 보안강화를 위해 사용 중인 인터넷 계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정보 활용 범행수법이 지능화되어 가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향후에도 불법 개인정보 유통․활용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관련자들을 엄정하게 수사 하겠습니다.  검찰타임즈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31-775-2545
[본사] 경기도 남양주시 해밀예당1로 272 신안인스빌 2310-302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te.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