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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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10-10 18:57 조회928회 댓글0건본문
- 국제협력 강화로 외국에서 유입되는 불법 마약류 사전 차단 -
게티이미지뱅크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2019. 9. 25. ∼ 26. 인천에서 미․중․일, 아・태 및 유럽지역 23개국과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인터폴, 세계관세기구 등 5개 국제기구 마약관계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마약류 퇴치국제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마약류 동향, 불법 마약류 밀매 및 신종마약 확산 방지 대책과 같은 전통적 의제 외에도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재활, 약물 이용 성범죄 문제, 외국 마약수사 특별검찰청의 마약수사 체제 등 마약류 관련 이슈를 포괄적으로 논의 또한 회의 기간 중 마약류 중독 민간 전문가, 대학생, 공항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는 ‘마약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특별히 의료용 마약류 남용, 마약 중독의 폐해 등을 논의 윤석열 검찰총장은 개회사에서 - 국제마약조직에 의한 마약류 밀반입 및 인터넷・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마약류 확산에 대하여 한국 검찰이 ‘전문수사팀2) 신설, 태국 마약청에 마약수사관 파견’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피력함과 동시에 마약류 퇴치가 국제사회 공동의 과제임을 인식하고 함께 대처해야 함을 강조했다. 검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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