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해외 도박 사이트 범죄수익 자금세탁 사건 수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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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7-29 11:04 조회1,912회 댓글0건본문
<검찰보도사진>
수원지방검찰청 인권․지식재산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욱준)는, 단순 절도 사건을 단서로 시작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범죄수익금 수수 및 은닉 사건을 수사한 결과,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필리핀 호텔 카지○를 생중계하는 방식의 속칭 ‘아바타 카지○’ 등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 수익금을 적법한 자금 으로 위장할 목적으로,
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으로 도금을 입금 받아 여러 차례 다른 대포 통장으로 송금한 후 수익금을 현금으로 인출하고, 그 현금을 다시 예금계좌로 입금하여 가상화폐 거래 등을 통해 자금세탁한 도박 사이트 운영자, 자금세탁책, 환치기 수법으로 불법수익금을 해외로 반출한 환전업자 등 2명을 구속 기소, 1명을 불구속 기소, 3명을 기소중지, 4명을 참고인중지하였다.
이들이 범행으로 취득한 총 48억 9,000여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기 위하여 이들 소유의 부동산, 예금채권, 가상화폐, 자동차, 명품 핸드백 등에 관하여 추징보전 절차를 완료하였음 검찰은 앞으로도 불법 자금세탁 범죄에 관하여 엄정하게 대처하고 불법수익 환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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