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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피해자 2,000여명에 이르는 P2P 대출업체의 오버펀딩 등 신종사기 대출비리 사건 수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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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6-28 18:10 조회1,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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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P2P 대출업체 H펀딩 불법대출사건에 대해 수사한 결과, - 투자금모집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대출광고액보다 평균 55%를 초과로 투자받아 그 차액을 빼돌리는 신종사기수법 ‘오버펀딩’으로 2,000여명 의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편취한 사실을 규명하고,

 

- 추가수사를 통해 대출상환금 12억원을 빼돌리고, 대출차주와 유착하여 대출사례금, 담보권 해지 사례금을 수수하는 등 운영자의 비리를 확인 하여, H펀딩 대표이사를 구속기소하고, H펀딩 이사 및 대출차주 2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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