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540억 원 상당의 허위 계산서를 수수한 ‘패밀리업체’적발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19-06-10 01:29 조회1,115회 댓글0건본문
- 대출을 받기 위해 허위 계산서를 서로 수수하는 방법으로
거래외형을 작출한 13개 업체 9명 적발 (3명 구속) -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지청장 김춘수)은 2019. 4.~5.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순환거래 업체(자칭 ‘패밀리업체’라고 부르는 13개 업체) 사이에 합계 2,540억 원 상당의 허위 계산서를 수수하는 방법으로 거래 외형을 작출하고 허위로 세금신고를 한 ‘패밀리업체’ 운영자 9명(주범 3명 직구속)의 범행을 밝히고 일괄 기소하였다.
13개 업체 총 9명 적발하여 3명 구속 기소, 6명 불구속 기소] 대검 업무지원 하에 51개 계좌에 대한 치밀한 계좌추적을 거쳐 13개 가장거래 패밀리업체의 전모를 밝혔다.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