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조국 일가 검찰 고발…"위장매매·소송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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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8-19 17:05 조회1,134회 댓글0건본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오늘(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매매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 부부와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등 3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부부가 현재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 외에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와 빌라를 조 후보자 동생 전처 등의 명의로 차명 보유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조 후보자의 배우자가 해운대 아파트를 동생 전처에게 팔고, 동생 전처 소유 빌라에 조 후보자 모친 등이 거주하는 등의 복잡한 관계가 실소유자를 숨기기 위한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는 오늘 인사청문회준비단을 통해 호소문을 내고 "아파트는 자신의 자금으로 구입했고, 빌라는 이혼 위자료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시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살라며 자신의 명의로 사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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