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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노총 '반노동정책' 저지... 文대통령 "노동이 자랑스러운 나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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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5-01 22:57 조회1,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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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129주년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열고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우선 비준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와 최저임금제 개편 등에 대해서는 저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은 행사가 끝난 뒤 세종대로와 태평로, 을지로 등을 이용해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은 여의도에서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정·재계 인사도 자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사노위가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대노총과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은 공동성명을 내고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의 선두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 메시지에서 "노동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동존중 사회'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 기조라며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주 52시간 근로제는 모두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동의 질을 높이고자 한 정책"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계를 향해서는 "우리 사회의 주류라는 자세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과거 기울어진 세상에서 노동이 '투쟁'으로 존중을 찾았다면 앞으로 노동은 '상생'으로 존중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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