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가원수모독죄 언급, 국민들은 속이 시원했다고…"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메인페이지로 가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종 기사편집 : 2023-12-15 22:46:00


정치/경제

나경원 "국가원수모독죄 언급, 국민들은 속이 시원했다고…"

페이지 정보

검찰타임즈 작성일19-03-13 17:01 조회1,452회 댓글0건

본문

26c11fc10f7f006cb75f8f26b4e0fa47_1552463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3일 자신의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가원수모독죄라고 비판한 데 대해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왜 좌파독재인지 스스로 고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거 민주당이 어떻게 했는지 반성해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 대통령의 품격을 말했는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 윤리위원회 제소는 한마디로 견강부회"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는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제소는 국민을 제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당은 저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역대 최악이라고 평가하지만, 국민들은 역대 최고로 속이 시원했다고 말하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관심도 없고, 독선과 오만의 민낯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정권이 아무리 국민의 입을 막고 국민의 목소리를 틀어막아도 국민의 분노는 분출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과 관련, "헌정 사상 유례없이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올린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 강구해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세계일보

<저작권자 검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검찰타임즈
하존

검찰타임즈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상단으로
검찰타임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헤럴드 / 경기,아51300 / 등록일 : 2015년 9월9일 / 발행인 : 김영봉 / 논설위원: 김정민 / 편집인 : 김영미 / TEL070-7552-9416
[본사] 경기도 남양주시 해밀예당1로 272 신안인스빌 2310-302 [서울사무소] 서울 동작구 상도로 160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정연수
Copyright © http://www.pstimes.kr All rights reserved.| E-MAIL. pstimes-k@nate.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