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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박유천 자택 전격 압수수색…마약투약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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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타임즈 작성일19-04-16 09:59 조회2,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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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1)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된 가수 박유천(33)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박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에 대한 마약류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차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앞서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서도 "경찰이 조사한다면 협조하겠다"고 밝히며 변호사를 선임했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씨는 이후 그룹 JYJ로 활동하면서 K팝 한류를 이끌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옥탑방 왕세자' 등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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